아키타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아키타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한국의 토종견 진돗개와 비슷하게 생긴 일본의 아키타견! 일설에는 임진왜란 때

한국의 진돗개가 건너가 서양의 대형견들과 교배되어 생겨났다고도 전해집니다.

일본의 시바견과도 닮았지만 시바견보다 더 큰 대형견에 속합니다.

아키타는 일본 혼슈 지방 아키타현의 번주가 무사들에게 무예의 전통을 가르치기 위해

이 개를 투견으로 사용하며 알려졌다고도 하고, 아키타현으로 유배간 어떤 귀족에 의해

지방견이었던 이 개가 더 커지고 사냥능력이 향상 되도록 개량되었다고도 합니다.

한때 일본 왕실의 특별한 대접을 받으며 사육되었고, 거의 멸종될 정도로 특권층에서만 기르다

메이지유신 이후부터 일반인에게 퍼졌습니다. 1927년 아키다클럽이 조직되어 혈통보전에 힘썼고,

1931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에는 미국에 반입되어 인기를 끌면서 일본개로는 처음으로 미국애견협회(AKC)의 공인을 받았습니다.

아키타의 원산지는 일본이며

몸높이 수컷 64-70cm, 암컷 58-64cm

체중은 수컷 45kg 내외, 암컷은 38kg 내외되는 대형견입니다.

​​투견이었던 선조의 피를 받았다곤 하나, 지금의 아키타는

전혀 물지도 않고 쓸데 없이 짖지도 않는 영리하고 훈련 능력도 높은 견종입니다.

따라서 훈련하기는 비교적 쉽고, 계속 묶어 두면 스트레스로 인해 난폭해져서

사람을 물기도 하므로, 충분한 운동과 주인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키타는 힘이 세고 민첩하며 골격이 튼튼한편입니다.

꼬리는 힘차게 말려 올라가있고, 귀는 바짝 서있으며

코는 오똑하고 검은 눈 때문에 날쌔고 사나워 보이기도 합니다.​

​아키타의 성격은 두려움이 없고 사냥에 능숙하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합니다.

사람에게 호의적이며 기억력이 좋고, 협동심이 좋은 반면

애교가 없고 노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사냥개의 본성이 나타나기 전에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훈련시키면

성견이 된 뒤에 훈련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루 30-40분 운동을 해야하며, 물을 많이 주면 몸매가 풀어져서 좋지않다고 하네요​

​사람에게 호의적인 반면 다른 동물들에게는 공격적인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가족에게는 자애로운 면모를 보이지만,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어릴때부터 서열을 확실히 하고 훈련시켜야 겠습니다.

경비견이나 사냥견으로서 충성스런 명성을 갖고 있고, 항상 위엄있는 모습과

차분하고 신중을 기하는 성질이 아키타의 장점입니다.

사람이나 , 그 밖의 모든 침입자로부터 영토를 지키고자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

​​아키타의 털색은 황색 외에도 붉은색, 후추색, 흰색, 브린들(얼룩무늬)이 있습니다.

흰색을 제외한 다른 색깔의 개에게도 안쪽에는 흰색털이 있어야 합니다.

가운데 아키타견은 흰색이라 그런지 진돗개와 상당히 유사해보입니다. ^^

아키타는 털빠짐이 많은 견종이라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키우는걸 추천하며

운동량이 많으므로 젊은층에게 적합한 견종입니다.​

진돗개처럼 충성스러운 면모를 가진 아키타견! 🙂

일본 특유의 풍경과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견종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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