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뛰어 오를 때 억제하기

강아지가 뛰어 오를 때 억제하기

가족이 집에 돌아오면 강아지가 뛰어 오르며 반가워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가족을 보고 뛰어오르는 것은 자신에게 애정표현을 해 달라는 뜻이 담겨 있거든요.

 

이렇게 뛰어 오르는 행위는 강아지의 감정이 흥분되었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봅니다.
주로 가족이 귀가 할 때나 산보하기 위해 목줄을 채울 때 손님이 방문했을 때 나타나거든요.

 

문제는 마당에서 개를 키울 경우에는 깨끗한 새 옷이 강아지의 흙발로 인해 더러워 질 수도 있고,
대형견의 경우에는 뛰어올라오는 힘에 밀려 사람이 넘어 질 수도 있어 무조건 받아줄 일이 아니더군요.

 

이러한 곤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집에 돌아오면 손뼉을 치면서 강아지를 부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개를 흥분시키는 언행을 삼가하도록 하고 차분한 행동과 어조로 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전문훈련서적 여러 권을 참고하여 정리한 내용을 올려 드립니다.

 

♣ 강아지가 뛰어오르지 못하게 하는 방법

 

1. 개가 뛰어 오르는 순간 “안돼”라는 명령과 함께 재빨리 무릎을 올려 개의 가슴을 쳐주어 개가 중심을 잃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에는 곧 개를 불러 만져주면서 위로를 해주어야 합니다.

개의 입장에서 보면, 가족이 좋아서 뛰어 올랐는데 맞았다는 생각이 남아서 나중에는 가족이 불러도
또 맞을까봐 잘 오지 않고 주위에서만 맴돌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에게 충격을 준 다음에는 10여분 후에 개의 기분을 풀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개가 뛰어 오르는 순간 타이밍을 잘 맞추어 콧잔등을 아주 강하게 쳐줍니다.
그리고 바로 불러서 위로해 주도록 합니다.

 

 

 

3. 뛰어 오르는 개의 앞 두발을 잡고 개의 양 뒷발중 하나를 살짝 아프게 밟아 줍니다.

개는 순간적으로 고통을 느끼므로 이렇게 몇 번 반복하면 무조건 가족에게 뛰어 오르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이때에도 개를 불러서 항상 기분을 풀어 주도록 하시구요.

4. 개가 뛰어 오를 때 유도식으로 뒷발을 살짝 걸어서 넘어지게 합니다.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시든 개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냉정하게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4가지 중에서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신 다음 꾸준히 하시면 틀림없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예전에 아프칸하운드를 키울 때 세번째 방법을 정해서 교정훈련을 실시해 보았습니다.
뛰어 오를 때 즉시 시도했더니 그 후에는 뛰어 들지 않더군요..^^

 

  하지만 가장 좋은 훈련방법은 평소에 ‘앉아’ 훈련등 복종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서 습관들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도록 차분한 어조와 자세로 강아지를 대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거든요.
즉 강아지가 흥분할 때 가족이 더 큰 목소리와 행동을 취한다면 강아지는 더욱 흥분하기 때문이죠.

 

만약 강아지가 흥분성이 높아서 훈련이 잘 안될 때 손님이 온다면 개집이나 방에서의 격리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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