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입을 핥는 이유?

강아지가 입을 핥는 이유?

반려견과 끌어안고 있다 보면

의도치 않게 아주 격한 뽀뽀를(!)

하게 될 때가 많은데요~

정말 뽀뽀를 하려고 그러는 걸까요?

왜 굳이 입을 자꾸 핥으려고 하는 것인지,

이유를 알아볼까요?

강아지가 입을 핥아요

1) 먹이를 달라는 행동

이것은 아주 오래된 본능적 행동인데요,

야생에서 살아가던 시절에는

어미 개가 사냥을 해 먹이를 위에 담아 돌아오면

아기는 어미의 입을 핥아서

토해낸 음식을 섭취하곤 했었어요.

즉 먹을 것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몸에 밴 본능 중 하나인 것이죠. ^^

2) 친밀함, 복종의 표현

그 외에도 반려인을 자신보다 높은 서열로 여기고

친밀함을 표시하려고 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상대방이 자기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며

그것을 인정하는 일종의 의식이랄까요?

신뢰감과 애정의 표현이기도 해요.​

3) 반려견끼리 핥는 경우

사람이 아닌 아이들끼리 핥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열이 낮은 개가 높은 개를 핥으며,

높은 개가 가만히 있는 것은

서열의 우위를 인정한다는 뜻이 담겨 있답니다.

4) 혼낼 때는 왜?

 

혼내고 있는데 강아지가 입을 핥아요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입이 아니더라도 반려인에게 다가와

손이나 얼굴을 핥는 행동은 ‘진정해’의 의미라고 해요.

혼내는데 앞에서 하품을 하는 것도

반려인에게 진정해~ 화내지 마~ 라는 뜻이랍니다. ^^

그 외에도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혹은 정말 음식 냄새를 맡고 그러기도 하고,

처음 만난 사람의 경우라면 탐색의 이유로

냄새를 맡거나 핥아보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입을 핥아요~ 했을 때의 이유들,

알아두면 조금 더 우리 반려견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출처] 행복한펫푸드 내추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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