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 드 툴레아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꼬똥 드 툴레아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꼬똥 드 툴레아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말티즈와 비숑프리제와 너무나 흡사한 강아지가 한마리 더 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 라는 견종인데요. 희귀한 견종이였는데 요즘들어 국내에서도 키우시는분들이 많아진 추세인것 같아요.

연예인 윤계상, 이하늬씨도 감사와 해요라는 꼬똥을 반려하고 계시답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섬에 기원을 두고 있는 종으로 지금도 마다가스카르의 국견이라고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비숑계열에 속합니다. 비숑은 유럽 견종이었던 바베트 (Barbet)의 후손입니다.

이 바베트의 후손으로 작고 털이 짧았던 비숑 테네리프 (Bichon Tenerife)가 16-17세기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카나리아섬에 도입된 후 꼬똥 드 툴레아, 비숑 프리제, 말티즈,

이탈리안 볼로그네제, 하바네제, 프렌치 쁘띠 라이언독으로 분화되었습니다.

멸종된 비숑 테네리프가 16-17세기 선원들에 의해 인도양의 마우리티우스와 리뉴니언 섬에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솜과 같은 긴 털을 가진 꼬똥 드 리뉴니언(Coton de Reunion)이 탄생하였습니다.

꼬똥 드 리뉴니언은 멸종되었지만 그 후손인 꼬똥 드 툴레아가 17세기 마다가스카르의 툴레아 항에서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지도층이였던 마레인가에서 키우기 시작하면서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의 왕실견’ 이란 호칭을 얻게되었답니다. ^^

오랜기간 마다가스카르 왕실의 엄격한 관리하에 계승되어온 꼬똥 드 툴레아는 섬의 토종 사냥견인

모론다바와 섞이게 되었고, 그로인해 스태미나와 침착함을 겸비하게 되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1974년 우표에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 상인들과 함께 자주 여행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마다가스카르의 도시 툴레(톨리아라)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비숑과 유사한 솜코트로 인해 꼬똥(Coton)이라고 명명되었답니다.

Coton 은 목화를 뜻하며 툴레 (톨리아라)항구에 피는 목화를 의미한다고 해요.

마다가스카르에선 거의 멸종되었으며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다고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수명은 14-16년정도이고

체고는 23-30cm, 몸무게 3.5-6kg 정도됩니다.

그룹은 토이, 테리어에 속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모색은 화이트, 회색, 검정으로 나뉘고 롱코트, 중간코트로 나뉩니다.

털은 솜처럼 부드럽고 포근하며 모색은 생후 2개월부터 옅어져서

성장을 할수록 화이트에 가깝게 변화한다고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머즐은 길지도 짧지도 않은 중간 길이이며 말티즈에 비해 머즐에서 코까지 스트레이트에 가깝습니다.

즉, 머즐에서 코 끝까지 여우처럼 가파르게 좁아지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말티즈는 꼬똥보다 짧은 주둥이와 평평한 느낌을 줍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성격은 눈치가 빠르고 영리하며

성격이 온화하면서 밝고 항상 주인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또 헛짖음도 적다고 하며, 어린아이나 노인, 타인 , 다른 동물들과의 친화력도 좋다고 합니다.

공격적이지 않아 무리생활이 가능하며

가족 구성원의 성격을 잘 파악해 그에 맞게 행동한다고 합니다. ^^

사교적인 성격과 유순함을 갖춘데다 적응력이 뛰어나 실내견으로 탁월한 꼬똥 드 툴레아!

특징은 기름기 없는 매우 건조한 털을 지녔다는점과

알러지 유발이 적은 견종이라는 점입니다 🙂

또 개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다고 하네요~~~~~~~♡​

​꼬똥은 앞으로 돌출된 머리와 눈에 띄는 눈썹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은 크고 둥글며 매우 짙은 어두운 색과 길고 두꺼운 속눈썹을 가졌습니다.

귀는 삼각형으로 두개골에 높게 위치하고 있답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비숑처럼 털을 자주 손질해줘야 합니다.

손질이 안되면 쉽게 엉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주의해야할 질병으로는

심장질환, 디스크, 안과질환 등이 있다고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 성견의 긴 장모털은 눈에서부터 중간길이의 헤어를 가지고 있고

길게 자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꼬똥은 일반적으로 얼굴의 콧수염과 턱수염이 말티즈보다 더 부드러운, 솜같은 느낌을 준다고해요.

생소한 듯 우리에게 친숙한 외모인 꼬똥 드 툴레아~~~~ 🙂

처음엔 믹스견인줄 알았는데 한 나라의 국견이자, 역사인 견종이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