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갈이 시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강아지 이갈이 시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강아지 이갈이 시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람처럼 강아지도 어릴 때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 시기는 언제쯤이고,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요?
강아지 이갈이에 대해 살펴볼게요 🙂

 

강아지 이갈이 시기

강아지는 생후 약 4~6개월 무렵에
이갈이를 하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보통 앞니가 제일 먼저,
그 후에 송곳니-어금니 순서로 이갈이를 하는데요.
유치는 28개였지만
새로 나는 영구치는 42개입니다.

 

빠진 이빨은 어떻게 하죠?

빠진 이빨을 집에서 발견할 수도 있고
하나도 발견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삼키기도 하는데
몸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랍니다. 🙂

하지만 간혹 딱딱한 간식을 먹거나
장난감을 씹을 때
이빨이 빠지며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갈이 때문에 나는 피는 대개 금방 멈추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잘 지켜봐 주세요.

 

강아지 이갈이 시기의 행동

이때 강아지는 이빨이 간질간질한 느낌 떄문에
무언가 자주 물어뜯으려 할 수 있어요.
사람 손을 물려고 하면 장난감 같은 걸로 유도해 주세요.

그리고 어릴 때부터 양치질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점차 강아지 전용 칫솔을 이용해
양치질하는 습관을 들여 주시는 게 좋아요 🙂
이 시기에는 보통 입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강아지 이갈이가 끝나는 시기가 됐는데도
아직 유치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확인하고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아 있는 유치를 잔존유치라고 하는데요,
이 경우 이빨 사이에 쉽게 치석이 끼고
구강 질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강아지의 구강 건강 어릴 때부터 관심 있게 지켜봐서
나이 들어서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출처] 행복한펫푸드 내추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