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강아지 같이 키우기, 강아지 아기 사진

아기와 강아지 같이 키우기, 강아지 아기 사진

아기와 강아지 같이 키우기, 강아지 아기 사진

저도 5살때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라왔고, 제 인생중 3-4년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반려견과 함께 하고있는데요 ♥

강아지와 함께 자라서인지 동물에 대한 거부감도 전혀 없고 털 알러지도 없어요.

아기때, 강아지랑 같이 두면서 키워도 되는건지 고민하시는분들 많으실거같아요.

결혼하고나서도 키우려고 했는데, 임신해서.. 털때문에.. 어른들의 반대 때문에..

혹시 강아지가 아이를 해치진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에 등등

이 시기에 흔치않게 강아지들이 많이 파양되는 것 같습니다.

아기가 생기기전에는 외로워서 강아지 키우다가, 육아하느라 정신없어지고

아이에게 온 관심과 사랑이 쏟아지다보니 강아지에겐 자연스레 관심이 뒷전이 되고,

강아지를 다른곳에 분양보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릴때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면역력도 좋아지고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

강아지와 함께 살던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을때, 아기를 강아지에게 갑작스레 보여주더니

그 아이가 자기보다 사랑을 듬뿍 받는다면

강아지 입장에선 서운하고, 또 우울해질거에요

관심 받으려고 더 나쁜행동과 주의를 끌기위한 노력을 하겠지요

강아지가 낯선 아기를 처음보는 느낌은

마치 사람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낯선 애인을 데려와서 소개시켜주는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요.

그만큼 당황스럽겠죠

천천히, 강아지와 아이가 교감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강아지에게도 사람 아기에게 하듯 사랑을 표현해주고, 많이 칭찬해주세요

여전히 자신을 존중해주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반려견들은 안도할 것입니다. 🙂

강아지의 사회성에 대해서 간간히 포스팅하며 쓰곤 하는데요.

사람 아기들도, 강아지들처럼 낯선것들과 조우하는것에 익숙해지는게 좋은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너무 부모에게만 의존하고

낯선 사람이나, 낯선 동물들을 보면 기겁하고 경계하면 안좋으니까용~

강아지들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도 같습니다 ^^

사랑해주는만큼

우리도 그들에게 많은 것들을 받으니까요 ♥

아기와 강아지, 너무 귀엽죠

특히 대형견과 어린 아가들이 함께 자는 모습 보면 엄마미소 지어지곤 한답니다

TV 동물농장 보다가, 어린 아가들이 강아지를 훈육하는 장면들 보면

웃기기도 하고~ 얼마나 귀여운지요 🙂 ㅋㅋㅋㅋㅋ

​강아지와의 충분한 교감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동생, 언니, 오빠처럼

때로는 내 인생의 동반자처럼

공허한 마음과 빈 나의 옆자리를 채워주는 소중한 존재

반려동물 모두가 그렇겠지만, 아기와 강아지는 더 특별한 사이같습니다.

강아지를 안고 너무 행복해하는 아가 ♥

쉽독(셀티)과 아가 🙂

셰퍼드와 아가 🙂

코카와 아가 🙂

아기가 약간 말괄량이 삐삐같아요.

둘이 넘 닮았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 같이 놀아주려구용?☞☜

찜질방 양머리한 강아지와 아기♥

대형견과 아가 🙂 !!!!!! 이런사진 너무 좋아요~♬

코 맞대며 인사나누기

할로윈 의상 커플룩이네요!

아기와 강아지 함께 동거하기, 어렵지 않아요 ♥_♥

상황이 어떻든간에 어떻게 마음먹고 대처하며 반려할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