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잠꼬대 : 강아지가 잠꼬대를 하는 이유

강아지 잠꼬대 : 강아지가 잠꼬대를 하는 이유

여러분은 반려견의 잠꼬대 들어보셨나요?

아마 들어본 적이 있는 보호자분들이

더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해요.

왜 강아지는 잠꼬대를 할까요?

꿈이라도 꾸고 있을까요?

강아지도 잠꼬대를 한다

강아지도 우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잠꼬대를 하거나

뒤척이거나 코를 골거나 합니다.

잠꼬대는 강아지마다 다른데,

가끔 웅얼웅얼 뭐라고 하는 아이도 있고,

허공에 달리기를 하거나

입맛을 다시는 아이 등

잠꼬대 타입과 빈도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강아지가 잠꼬대를 하는 이유

강아지의 수면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는데,

인간의 수면과 마찬가지로

얕은 잠과 깊은 잠

반복하고 있는 것을 밝혀졌습니다.

얕은 잠(렘수면)

몸은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 있고

안구가 움직이고 있는 상태로

꿈꾸는 것은 이 렘수면 중이라고 해요.

깊은 잠(논렘 수면)

곤히 자고 있고,

안구가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몸도 뇌도 자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렘 수면과 논렘 수면을

약 90분 주기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도 렘과 논렘을 반복하는데,

강아지의 경우 논렘 수면은 짧고,

합쳐도 전체 수면 시간의

약 20% 정도 밖에 안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즉, 강아지가 하루의 반은 자고 있어도

몸도 뇌도 푹 자고 있는 깊은 수면 시간은

불과 2~3시간 정도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면 중에도 항상 경계할 필요가 있는

많은 야생동물들의 본능과 같습니다.

강아지는 자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깊은 잠을 자고 있지 않고

꿈을 꾸고 있거나 실제 상황이 잘 들리는

‘렘수면 상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잠꼬대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강아지가 잠꼬대를 할 때

반려견이 자주 잠꼬대를 해서

걱정하는 보호자분들도 적지 않지만

잠꼬대는 잠자는 동안

무의식중에 행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억지로 그만두게 할 수는 없어요.

특히 반려견이 잠꼬대를 하고 있을 때

깨우지 않도록 해요~!

영어 속담으로 Let sleeping dogs lie.

(자는 강아지는 깨우지 마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는 의미인데,

실제 강아지의 잠을 방해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나온 속담일 테니

반려견이 조금 걱정될 정도의 잠꼬대를 해도

속담대로 깨우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두세요.

그러나 경련, 입 거품의 부자연스러운 모습은

어떤 질병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니

동영상을 찍어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해요.

강아지가 꿈을 꾸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반려견이 몸을 실룩거리며

잠꼬대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틀림없이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반려견이 꾸는 그 꿈은

항상 즐거웠으면 하네요. 🙂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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