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탈수 증상과 예방법
몸의 수분은 사람에게도 중요하지만
강아지에게도 마찬가지로 아주 중요해요.
강아지도 몸의 60~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탈수 증상이 심해지면 자칫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특히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에는
강아지 탈수 증상과 예방법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죠? 🙂

강아지 탈수 왜 생기나요
더운 날 야외에서 활동을 하면서
물 섭취량이 부족하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어요.
특히 열사병의 증상 중 하나로 탈수가 생기기도 해요.
또 강아지가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탈수로 이어지기 쉬워서 오히려 물을 더
충분히 급여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탈수의 증상
강아지의 잇몸을 확인했을 때 건조하거나
손으로 눌렀을 때 잇몸이 하얗게 되었다가
다시 색깔이 되돌아오는데 2초 이상이 걸리면
탈수를 의심해봐야 해요.
압력이 가해진 후 다시 혈액이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은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에요.
또 강아지 피부를 잡아당겼을 때
피부 탄성도가 떨어져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데
오래 걸리는 것도 탈수의 신호 중 하나입니다.
또한 강아지가 무기력하고 식욕이 사라지며
과하게 침을 흘리거나 과호흡을 보이는 등
열사병이나 탈수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강아지 탈수 치료와 예방
강아지 탈수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바로 병원에 가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 수액을 처치하여 수분을 보충해주게 됩니다.
무더운 날씨에는 특히 탈수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뿐 아니라 야외 활동을 할 때에도
물통을 들고 다니면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챙겨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건강 문제로 인한 탈수 증상이 타나날 땐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름에 탈수 증상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더 세심히 챙길 수 있을 거예요:)
더운 날에는 사람도 강아지도 쉽게 지치는 만큼
건강한 음식과 건강한 생활에
더욱 신경써서 여름을 나야 할 것 같습니다 😀
[출처] 행복한펫푸드 내추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