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복할 때 어떤 행동을 할까?
강아지와 말로 소통하지는 않지만
늘 곁에 있는 존재인 만큼
강아지의 기분이나 감정은 항상 궁금해지죠 🙂
특히 나와 함께 있을 때
우리 강아지도 기분 좋은지 행복한지
물어보고 싶을 때가 많은데요!
강아지는 행복할 때 어떤 행동을 할까요? 🙂

꼬리를 양 옆으로 흔들어요
강아지의 감정 표현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행동 중 하나가
꼬리를 흔드는 것이지요.
강아지가 꼭 기분 좋을 때만 꼬리를 흔드는 건 아니지만
나를 보고 긴장감 없는 밝은 얼굴로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것은
두말할 것 없이 나에 대한 애정 표현이랍니다 🙂

얼굴을 들이밀고 몸을 숙이며
놀자는 신호를 보내요
강아지가 얼굴을 다리에 부비면서
몸을 숙이고 폴짝폴짝 뛸 듯 신나하는 건
지금 기분이 좋다는 뜻이랍니다!
강아지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놀 때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신나게 놀아줘도 좋겠죠? 🙂

점프를 하면서 스킨십을 해요
모든 강아지가 모든 스킨십을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에요.
사람은 사람의 기준으로 포옹이나 뽀뽀를 하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그게 애정 표현이 아니라
알 수 없는 불편한 행동일 수도 있거든요 🙂
하지만 강아지가 사람에게 뛰어오르며
스킨십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그만큼 함께 놀고 싶고 애정이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대형견의 경우 다칠 수 있으니
사람에게 점프해서 뛰어오르는 행동은
자제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필요해요 T_T

내 옷 위에서 잠이 들어요
강아지의 후각이 뛰어난 건 유명한데요,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냄새가 묻어 있는
옷 위에서 쉬다가 잠이 들 때가 있지요 🙂
단순히 따뜻하거나 폭신해서가 아니라
아마 좋아하는 냄새를 맡으며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한 기분으로 스르르 잠들었을 거예요!

강아지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
몇 가지를 알아봤는데요 🙂
사실 바쁜 현대인들로서는
강아지를 심심하게 만드는 상황도 많지요.
가능하면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만으로도
강아지는 훨씬 더 행복해질 거예요!
[출처] 행복한펫푸드 내추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