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성격 및 특징 4가지
사모예드는 시베리아의 유목민이었던 사모예드족이 썰매를 끌기 위해 키웠던 사역견입니다. 19세기경 서양의 탐험가들에게 의해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눈처럼 새하얗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는데 특유의 기품 있고 귀여운 표정과 외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본래 설원에서 썰매를 끄는 품종이었지만 최근에는 많은 가정에서 반려견으로 사육되고 있습니다. 사모예드라는 품종은 사람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주인과 교류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모예드 성격 및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모예드 성격
사모예드는 설원에서 썰매를 끌었던 품종답게 하얗고 풍성한 털과 튼튼하고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형견으로 든든한 신체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항상 미소 짓고 있는 얼굴이 매력적인 품종입니다. 대부분 하얀색 털을 가지고 있지만 크림색 털을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 체중 : 16kg ~ 30kg
- 체고 : 50cm ~ 60cm
- 수명 : 10년 ~ 13년
- 털 : 곧은 이중털 구조
- 털 색 : 흰색, 크림색
- 미용 요구도 : 털빠짐이 많음
시베리아의 혹한을 견뎌야 했기 때문에 두텁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베리아에서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했지만 가정에서 기르는 사모예드의 경우 털 관리에 매우 신경 써야 합니다. 추위에는 강하지만 반대로 더위에는 매우 취약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기르기
사모예드 성격
사모예드는 하얗고 풍성한 털 못지않게 맑은 미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고 있는 듯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해외에서는 사모 예뜨를 Smiling Sammy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별명으로 표현하면 미소천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모예드 성격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을 좋아해요.
이 품종은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과 친근하게 지낼 줄 압니다. 주인과 교류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혼자서 지낼 경우 외로움을 많이 느끼기도 합니다. 집을 자주 비우고 강아지를 혼자 두는 가정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활동적이에요.
사모예드는 활동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무언가를 쫓거나 끌고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반대로 활동량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금세 살이 찌기도 합니다.
서열이 중요해요.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과 친근하게 지내지만 서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품종입니다. 왜냐하면 썰매를 끄는 역할을 해왔던 탓에 같은 역할을 하는 강아지들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입니다.
주인에게 충성해요.
어렸을 때 부터 사람들과 교류하고 충성하는 훈련을 받을 경우 이보다 더 영리하고 충성스러운 반려견은 없을 것입니다. 머리가 좋고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사모예드의 특징
사모예드 분양 받을 때 주의할 점
지금까지 사모예드 성격 및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모예드는 우아하고 귀여운 외모와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성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품종의 태생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에서 기르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 외로움을 쉽게 타기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는 가정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약하므로 통풍이나 냉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 활동적인 성격이므로 적어도 1일 2회, 30분 정도의 산책을 매일 시켜줘야 합니다.
- 규칙적으로 산책을 해주기 어려운 가정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털 빠짐이 많고 엉킴이 쉽게 발생하므로 매일 털을 빗어주고 빠진 털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사모예드가 취약한 질환은?
관절 질환 (슬개골 탈구, 고관절 이형성증), 녹내장,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 등의 질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털 관리는 사모예드의 건강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 관리에 자신이 없거나 동물 털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품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