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성격 및 특징, 평균 수명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견종 중 하나가 바로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골든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금빛이 도는 멋진 털과 듬직한 외모, 천사 같은 성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 번쯤은 키우고 싶은 강아지로 뽑히기도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본래 물새를 사냥하기 위한 사냥견이었는데, 다수의 품종들과 교배를 통하여 현재의 골든 리트리버의 특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에게 매우 친절하고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구조견, 탐지견, 맹인 안내견 등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골든 리트리버 성격 및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성격
골든 리트리버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견종으로,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개들과 함께 놀고 어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후 2세 정도까지는 응석도 심하고 사고도 많이 치고 장난도 매우 심하지만, 2세에서 3세 정도가 되면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성격을 갖추게 됩니다.
사교성이 좋아요.
골든 리트리버는 주위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때문에 낯선 사람이나 동물들과도 잘 어울리는 경향을 보이고, 어린아이와도 친하게 지내려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똑똑해요.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에게 매우 협조적이고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도 꽤나 똑똑해서 각종 훈련에 잘 적응합니다. 그 덕분에 각종 구조견, 탐지견 등 각종 안내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좋아해요.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주인이 아닌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꼬리를 흔들면서 반가움을 표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활동적이에요.
리트리버는 태생이 사냥견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물어오거나 헤엄을 치거나 뛰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견주는 매일 같이 운동을 시켜줘야 하는데, 활동량이 적은 가정에서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많은 상황에서 항상 친절하고 자신감이 넘칩니다.
- 인내심이 많고 주변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특징
골든 리트리버 성격 및 특징
골든 리트리버 성격의 장점만 요약해서 읽어보면 단점이 하나도 없을 것 같지만, 몇 가지 참고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일단 성견이 되면 짖음이 그리 많지 않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낮기 때문에 집을 지키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감시 및 경비 본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으로부터 집을 지키는 능력은 낮습니다.
- 낯선 소리나 낯선 사람이 다가오는 것에 대해 짖음으로써, 주인에게 경고를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취약 질환
골든 리트리버는 가정에서 키우기에 매우 적합한 가정견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시킨 교배 과정에 의해서 몇가지 유전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새끼 때는 이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체중 : 25.5kg ~ 34kg
- 체고 : 55cm ~ 60cm
- 평균 수명 : 10년 ~ 13년
- 짖는 성향 : 보통
- 필요로 하는 관심도 : 높음
- 요구하는 운동량 : 많음
골든 리트리버는 유전적 문제로 인해 고관절 형성부전, 피부 질환, 안검내반증, 백내장 등의 질환에 취약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골든 리트리버를 기르는 견주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운동을 꾸준히 해줘야 오랫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주인과 함께 지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