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오줌 색깔/강아지 오줌 피/강아지 오줌 냄새

강아지 오줌 색깔/강아지 오줌 피/강아지 오줌 냄새

강아지 오줌 색깔/강아지 오줌 피/강아지 오줌 냄새

강아지 키우다보면 배변 배뇨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강아지가 식욕이 없고 변이 무르거나, 오줌색이 너무 짙거나 탁하거나, 또는

혈뇨, 혈변을 봤을때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왜 오줌과 변 상태가 안좋은건지 궁금한분들 많으실꺼에요 🙁

일시적인것이라면 다행이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엔 질병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아요..

강아지 오줌 증상으로 알 수 있는 몇가지 의심 질병들에 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증상이 발현되고, 질병이 의심될 때에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진 받으시길 바랍니다 :>

1. 오줌색이 짙다.

황달 (개렙토스피라의 황달출혈형, 개전염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 간장종양, 담낭염, 담석, 간흡혈증, 취장종양,

 바베시아증, 용혈성빈혈, 만성 신염, 급성 열성전염병(디스템퍼, 전염성간염 외), 약이나 독물중독에서 보임

2. 오줌에 피가 섞여 엷은 혈액상이 된다면

급성 사구체신염, 요로의 종양, 결석, 출혈성 방광염, 요도와 생식기 손상, 병원체 감염으로 인한 신우신염,

개렙토스피라, 피오줌은 아니나 필라리아 기생에 의한 혈색소뇨에서도 볼수 있음

3. 오줌이 탁하다면

오줌에 세포성분이 섞이는 신염, 신우신염, 방광염, 요도염, 요로결석, 요로의 종양등에서 볼 수 있으며

오줌이 탁해도 병이 아닌것은 요산염, 수산염 등을 많이 함유한 오줌에서도 볼 수 있음

4. 오줌 냄새가 강할 때

오줌중에 백혈구, 적혈구, 점막상피세포, 세균 등을 포함한 병과 특히

방괄결석과 방광종양에서 심함

5. 오줌량이 적으면

급성 신염, 급성 신부전, 만성 신염, 요독증, 설사나 구토의 심한병, 심한 외상이나 화상, 약물중독,

필라리아 기생에 의한 심부전, 폐기능부전, 폐기종 등에서 나타남​

6.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면

배뇨 자세를 취해도 잘 나오지 않는 전립선비대, 전립선염, 종양, 요로결석, 요로종양에서 많이 볼 수 있음

6. 빈뇨가 많아지면

대장균감염이 많은 급성 방광염, 발광결석, 방광종양, 배뇨후에 아직 오줌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줌 누는 횟수가 많아지나 양은 비교적 적음

 

7. 오줌량이 많아지면

당뇨병, 만성 신장염, 만성 개렙토스페라, 요붕증,뇌하수체 호르몬 분비이상, 노화에 의한

구강점막의 건조가 원인이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먹으므로 오줌량이 많아짐

8. 오줌을 자주 흘림

급성이나 만성 방광염, 요로결석이나 종양, 척추신경의 손상으로 오는 방광 마비, 난포 호르몬 분비이상,

전간(선천성 디스템퍼의 신경형, 살충제 등의 약물중독)에서 나타남​

질병이 아니라면 너무 다행이겠지만

심각한 질병이 의심될 때에는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방광염, 무균성 방광염, 결석, 황달 등

모두 통원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니

키우는 강아지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 같아요 ♥

다음 포스팅은 대변의 증상으로 알 수 있는 질병에 관해 포스팅할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