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대변 색깔/강아지 혈변/강아지 무른변/강아지설사
앞서, 오줌 증상으로 알 수 있는 질병에 관해 포스팅했었는데요.
요번에는 강아지 대변을 보고 미뤄 짐작할 수 있는 질병에 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
어린 자견들은 특히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에 취약해서
더 무른변이나, 혈변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접종이 완료된 성견이라해도 갑자기 활동량이 급격히 줄고, 변 상태마져 안좋다면
보호자 입장에서는 크게 걱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말 못하는 강아지들이다보니 아이들의 컨디션을 쉽게 캐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활동성을 관찰하는 것과 변 상태, 식욕 상태를 관찰해보는 방법인 것 같아요 ^^
변과 관련된 질병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변이 딱딱하거나 나오지 않을 때
장폐쇄 (장내기생충, 이물질을 먹었거나 불소화물이나 뼈의 과식등), 장염전, 장중첩, 장 운동마비,
직장종양,항문낭염,항문주위염, 고열이 나는 병에 의한 탈수증, 칼슘제 과잉 공급등에서 생김
2. 변을 자주 볼 때
급성만성대장염, 대장 종양, 쌀밥, 고구마 등의 전분질 과식, 야채 과식, 지방이 많은 음식물을 많이 먹었을 경우,
식중독, 간장병이나 갑상선 기능항진, 호르몬 분비이상, 신경성 하리, 사료를 자주 바꿀 때
3. 죽이나 물 같은 변을 볼 때, 설사할 때
급성 장염, 디스템퍼나 개렙토스페라의 한 증상, 식중독이나 약물중독, 지방질 과식에 의한 이상 발효
또는 과식 (사료나 기타 음식물 많이 섭취했을 경우)
4. 변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올 때, 혈변
개렙토스피라, 개전염성간염, 디스템퍼, 식중독, 장내기생충 (특히 십이지장충),
강아지에 많은 콕시듐 그리고 큰 개나 노견의 장의 종양,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 대장염,
이물질에 의한 장관 손상, 딱딱한 뼈나 금속에 직장이 찔렸을 때
약물이나 독물 중독시에 흔히 볼 수 있는 증상
대변으로 알 수 있는 증상에서는 전염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이 때문에 예방접종을 필히 해주시고, 항체 검사도 해야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