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다이어트 쉬운 방법

강아지 다이어트 쉬운 방법

강아지 다이어트 쉬운 방법

겨울에는 사람도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강아지도 쉽게 살이 찔 수 있는데요.

더구나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우리나라의 많은 반려견들은

실제로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자주 간식을 주기도 하고

그에 비해 활동량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비만은 강아지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 조절은 무척 중요합니다.

먹을 걸 너무 좋아하는 반려견들이기에

다이어트가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당장 오늘부터 한 가지씩이라도

차근차근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 🙂

1. 간식 횟수를 체크해 보세요

사람도 왜 살이 찌는지 살펴보면

의외로 틈틈이 별 생각 없이 먹는

간단한 간식들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강아지는 사람이 먹을 때마다

뭔가 먹고 싶어하며 쳐다보다 보니

안쓰러운 마음에, 혹은 심심할 때마다

간식을 주면서 놀아주게 될 때가 많은데요.

평소 내가 집에서 간식을 얼마나 주는지

그 횟수와 양을 한번 기록하거나 체크해 보세요.

무심코 여러 차례 주고 있는 간식만 줄이거나

혹은 브로콜리, 당근 같은 것으로 바꿔보아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2. 짧게 여러 차례 산책해 주세요

한번에 높은 강도로 운동하려 하는 것보다

짧게라도 여러 차례 산책하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 산책이나 운동은 ‘꾸준히’가

가장 중요합니다.

춥다고 집에만 웅크려 있지 마시고

함께 잠깐이라도 밖으로 나가서

겸사겸사 함께 걷고 달려보시면 어떨까요? 🙂

3. 다이어트 사료로 바꿔보세요

강아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일단 사료량을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해요.

평소 내가 생각없이 그릇이 비어 있을 때마다

사료를 계속 부어주고 있었다면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우리 강아지 체중에 맞는

적정량의 사료량을 계산해서 급여하고

같은 양을 급여한다면 다이어트 사료로 바꿔

섭취하는 칼로리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에요.

4. 보호자의 의지가 중요해요

강아지 다이어트는 단기간 살을 빼겠다기보다

오랫동안 꾸준히 규칙을 지키는 게 중요해요.

사료 급여량이나 간식 횟수, 양에 대해

가족들이 모두 합의를 하고

적당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세요 🙂

강아지가 너무 배고파 하는 것 같다면

같은 양의 사료를 여러 개로 소분하여

하루에 틈틈이 여러 번 식사하게 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강아지 비만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비만이 되기 쉬우니

꾸준히 산책하고 식이 관리를 해주세요 🙂

추운 겨울에도 방심하지 말고

강아지 다이어트 작은 습관부터

바꿔나가보면 어떨까요? 🙂

[출처] 행복한펫푸드 내추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