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페르시안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고양이계의 귀부인이라고 불려지는 ‘페르시안’입니다. 얌전하고 우아한 고양이로 잘 알려져있는데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장모종 고양이랍니다 ♡

또한, 고양이를 처음 키우려고 하실때 보통 많이 선택하시는 종 인것 같아요.

모량도 풍부하고, 털이 복실복실한데다 다른 고양이들보다 활동량이 적어

예술가나 직장인들이 키우시기 딱 좋은 고양이입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페르시아와 아프가니스탄 지방이 원산지입니다.

원래는 앙고라 고양이라고 불렸고 순종 장모종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답니다.

페르시아(이란)에서 무역을 하던 캐러반의 상품으로 포함되어 있다하여 ‘페르시안’ 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18세기 무렵 유럽으로 수입되었고 1871년 국제고양이애호인협회(CFA)에 등록되었습니다.

19세기 말에는 미국에 전해지기까지 했습니다 🙂

페르시안 고양이는 털색과 무늬에 따라 종류가 세분화 됩니다.

페르시안은 코비 체형이며, 몸 전체에 걸쳐 가늘고 긴 털이 풍성하게 나있습니다.

얼굴은 폭이 넓고 퉁퉁하며 귀즌 작고 눈 사이는 먼 편입니다.

코는 폭이 좁고 납작하며, 들창코인 경우도 있습니다 (익스트림)

다리와 꼬리는 짧고 털이 풍성하게 나있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종류/구분>

1. 페르시안 고양이의 종류로는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페르시안, 히말라야얀, 엑조틱(이그저틱)

히말라얀과 엑조틱은 일반 페르시안과 달리 국제협회에 구분된 종입니다.

2. 또 색상에 따라 클래식, 친칠라, 쉐이드, 스모크로 나뉩니다.

털색은 흑색, 청색, 흰색, 회색, 황색, 백색,크림, 레드 등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얼룩무늬나 태비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1,2가지 색이 섞인 토비/ 2~4가지 색이 섞인 얼룩무늬 토터쉘, 태비 무늬 마커럴, 턱시도 무늬 파티컬러 등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죠

* 페르시안 클래식 : 털이 처음부터 끝까지 단색인 경우

* 페르시안 친칠라 : 털을 뽑았을 때 털색이 1/10이 다를 경우 (실버/골드 테비)

* 페르시안 쉐이드 : 털을 뽑았을 때 1/3이 다를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친칠라들)

* 페르시안 스모크 : 털을 뽑았을 때 1/2가 다를 경우(몸은 하얗고 표면은 거뭇)

3. 코에 따라서 나뉠때는 코가 눌려있으면 익스트림, 그렇지 않으면 클래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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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은 10년~15년이며 성격은 온순합니다. 몸무게는 4-5kg 내외입니다.

매우 점잖고 우아하며 다른고양이들처럼 높은곳에서 뛰거나 오르락 내리락하는걸 즐기는편은 아니라고 하네요.

사뿐사뿐 걸어다녀서 소리도 잘 내지 않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하니 갸냘프고 예쁘답니다.

의젓하고 애교가 많아 주인에게 많이 사랑받을 수 있는 고양이에요 ♥

또, 액조틱 (이그조틱) 페르시안은 페르시안 고양이보다 털이 짧고 촘촘해서

엉키거나 뭉침이 덜하고, 관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액조틱 페르시안은 페르시안과 아메리칸 숏헤어와 교배를 통해 생겨났다고 해요.

1960년대 독자적인 종으로 인정받았으며 대중적인 인기가 치솟았다고 합니다. ^^

↑ 페르시안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중장모 정도 되는 액조틱입니다.

페르시안 블루

블루 페르시안은 1800년대 부유층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1600년대 무역상들이 처음 유럽에 데려왔던

원조 페르시안의 색상과 가장 유사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블루 페르시안은 지중해 몰타섬에서 유전적 돌연변이로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페르시안은 부엉이같은 눈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

조용해서 더 고양이다운 매력이 있는 페르시안!

이 외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생김새도 비슷한듯 가지각색의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

페르시안 성격

페르시안 친칠라 성격

페르시안 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