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짧은 강아지 빗질이 필요한가요?

털 짧은 강아지 빗질이 필요한가요?

강아지의 털 관리를 위해서 빗질은
필수라고 다들 잘 알고 계실 거에요.

하지만 그건 엉키기 쉬운 긴 털을
가진 강아지들을 위한 것..
그래서 털 짧은 강아지는 빗질이
필요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계신데요.

정말 그럴까요?
오늘은 털 짧은 강아지 빗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어차피 털 짧은 강아지들도
(대표적으로 푸들)시간이 지나면
털이 길어 나오는 건 같아요.

게다가! 이 아이들도 털갈이를 하고,
털이 빠지는 건 같죠.

건강한 털, 그리고 피부 관리를 위해서
빗질을 해주어야 하는 건 같답니다.

다만, 털이 짧은 강아지들은 털이 긴
장모종 전용 슬리커 같은 빗을 이용하면
피부를 과하게 자극 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단모종 전용 빗을
구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털 짧은 강아지 빗질에 이용 되는 빗은
어떤 빗이 있을 까요?

대표적으로 하운드용 빗,
일자빗이 있겠습니다.

안면을 관리하는 안면빗은 장모종,
단모종 할 것 없이 공통사항이랍니다~

하운드용 빗은 얼핏 보기엔 슬리커와
비슷해보일지라도 슬리커와는 달리
날카롭지가 않아요.

애초에 용도 자체가 슬리커는 장모종
강아지의 엉킨 털을 풀기 위함이 크나,
하운드용 빗은 죽은 털을 제거하고 마사지
효과까지 도모하기 위해 존재한답니다.

끝이 뭉툭뭉툭 하다 보니 슬리커와 달리
피부에 가는 따가운 자극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 수준이죠.

일자빗은 하운드용 빗으로는 세세하게
빗지 못하는 부분을 빗기에 용이합니다!

요즘 강아지 빗질 중에 정전기가
일어난다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요.

혹시 집이 너무 건조하신건 아닌가요?
정전기 자체가, 매우 건조한 환경에
일어나곤 한답니다.

그래서 집에 가습기를 틀거나,
실내에 빨래를 널거나 해서 습기 조절을
한번 해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그리고 강아지의 몸에 수분 공급 샴푸
린스 등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는, 강아지의
피부나 모질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 관리는 우리 사람과
강아지 모두에게 좋아요.

유대감과 털, 피부 관리 효과 모두
잡을 수 있는 빗질!
소홀히 하지 마시고 하루에 한 번 이상
온 몸 꼼꼼하게 꼭 해주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

강아지 줄

작은 강아지

큰 강아지

털 짧은 강아지

털많은 강아지

털없는 강아지

털짧은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