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빠짐 적은 강아지 TOP6, 강아지 털빠짐
강아지 털은 알레르기의 요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앞서
털빠짐 정도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실내 사육 환경에 맞는
털이 잘 안 빠지는 소형견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토이푸들이 털빠짐 없는 대표적인 견종입니다.
강아지 털빠짐의 주요 원인은
겉털과 속털, 이중구조의 털을 가진 강아지들이
털갈이를 하면서 속털이 빠지는 것인데
토이 푸들은 속털이 없는 단일모입니다.
게다가 곱슬곱슬한 털 모양으로 인해
털빠짐이 거의 없는 편인데요.
단 곱슬한 털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꾸준히 손질을 해주셔야 하고
매일 빗질을 해주셔야 잘 엉키지 않습니다.


요크셔테리어 역시 속털이 없는 단일모 견종입니다.
털빠짐은 적지만 손질은 꾸준히 해주셔야 해요.
요크셔테리어의 윤기나는 직모는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손질을 해주셔야 하고,
매일 빗질을 해주셔야 엉키지 않습니다.


말티즈는 직모에 순백의 부드러운 털을 가진
견종입니다.
말티즈도 단일모이기 때문에
비교적 털빠짐이 적은 강아지라고 할 수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털 관리와 빗질은 필수입니다.
말티즈는 새하얀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이나 입 주변으로 얼룩이 생기기 쉬우므로
자주 닦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파피용은 앞서 소개한 견종들에 비하면
조금은 털빠짐이 있는 편이지만
역시 단일모의 견종으로 털빠짐이 적은 편입니다.
털이 계속 자라는 견종들은
털빠짐이 적은 경향이 있어요.
파피용은 털이 어느 정도 자라면 성장을 멈추지만
단일모이기 때문에 털빠짐이 덜해요.
파피용은 나비같이 큰 귀가 특징인데,
이 귀 뒤쪽으로 털이 빠지기 쉽기 때문에
신경써서 빗질을 해주세요.


미니어쳐 슈나우저는 앞서 소개한 견종들과 다르게
속털과 겉털, 이중 구조의 털을 가진
이중모 견종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중모 견종들은 환절기에
털이 대량으로 빠지는 털갈이 시기가 있지만
미니어쳐 슈나우저는 털갈이를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해요.
단, 털갈이 시기는 없지만 속털이 있기 때문에
털날림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하니
평소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시추 역시 털 구조는 이중이지만
털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털빠짐이 덜한 편입니다.
또한 기온이 낮고 햇볕이 강한 고지 출신이기 때문에
그 환경에 맞게 털빠짐이 덜 하게 되었다고 해요.
시추는 피부의 특성상 피부병이 쉽게 발생하니
빗질을 매일 해주면서 피부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면 좋습니다.
털빠짐 적은 강아지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보통 속털이 없는 단일모 이거나
털갈이를 하지 않는 강아지
혹은 털이 계속 자라나는 강아지들이
털빠짐이 적은 편입니다.
알레르기가 심해 털빠짐이 반려견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