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강아지 밥 어떻게 주나요? 새끼강아지 이유식과 사료

새끼강아지 밥 어떻게 주나요? 새끼강아지 이유식과 사료

강아지의 성장은 매우 빨라요.

아주 작은 강아지도 불과 몇 개월만 지나면

성견으로 간주될 정도로 쑥쑥 자라납니다.

아주 짧은 성장기를 거치기 때문에

새끼강아지 시기는

단기간에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아주 소중한 시간이에요.

강아지도 우리 사람과 마찬가지로

갓 태어나서는 소화 기관이 미숙하기 때문에

발단 단계에 따라

우유에서 이유식 그리고 사료로

서서히 익혀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성견이 될 때까지

어떻게 밥을 먹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새끼강아지는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도 많아요.

성견의 약 2~3배가량의 영양이 더 필요하답니다.

초유에는 항체가 있어요!

생후 24시간 이내에 마시는

엄마 강아지의 초유를 마시면

강아지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항체를

많이 받을 수 있지만,

생후 24시간이 지나면

새끼강아지가 항체를 흡수하지 못한다고 해요.

생후 4주까지는 모유나 우유

새끼강아지는 필요한 영양을

모유로부터 완벽하게 받을 수 있어요.

만약 엄마와 떨어진 4주 이내의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다면, 새끼 강아지들이 먹는

전용 우유를 구매하여 영양을 보충해주어야 해요.

생후 4주가 지나면 이유 시기

생후 4주가 지나면

더 이상 모유나 우유로는 영양을 다 채우지 못해요.

모유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제대로 보충하기 위해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답니다.

건강한 근육과 장기를 만드는 양질의 단백질,

강한 치아와 뼈를 만드는 칼슘, 인, 마그네슘, 철분,

그리고 그 흡수를 돕는 비타민 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이유식을 먹여야 해요.

생후 2개월부터 전용 사료

물의 양이나 불리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나가면

생후 3개월부터는 건사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새끼강아지에게 주는 사료 선택의 포인트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소화가 잘 되어야 하고

강아지가 맛있게 먹는 것이어야 합니다.

어미젖에 입맛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이유식으로 전환하면

잘 먹지 않을 수 있어요.

생후 3주 무렵부터 모유나 분유를

미지근한 물에 불린 사료에 섞어 주세요.

첫 이유식은 소화하기 쉽도록 부드러워야 하고,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고형물을 삼키는 것이 아직 익숙지 않아서

제대로 불린 사료를 하루 5번 이상 나누어 주세요.

사료의 양은 강아지의 무게에 따라

사료의 뒷면을 참고해서 주는데,

변의 양을 보고 조금 조절하시면 됩니다.

생후 6~7주 무렵부터는 모유나 분유를 섞지 말고

물을 섞어서 사료를 메인으로 주어야 해요.

제품 패키지에 표시된 분량을 1일 4~5회로

나누어 주고, 공복시간이 길지 않게 해주세요.

이 무렵이 지나면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강아지의 소화 능력도 올라갑니다.

생후 2개월 무렵부터 똥이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단단한 사료를 주기 시작해요.

섞는 물의 양이나 불리는 시간을 차츰 줄여서

9주~10주부터는 거의 단단한 사료를

그냥 먹게 해주세요.

단단한 사료를 먹기 시작하면,

단백질, 칼슘, 비타민D, E, C를 함유한 재료를

토핑으로 얹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고단백에 저지방인 닭가슴살과 찐 호박이나

당근 등을 부드럽게 퓌레로 만들어

사료에 소량 섞어주면 강아지에 필요한 영양을

더 풍족하게 섭취시켜줄 수 있어요.

생후 4~5 개월이 되면 성장 속도가

점차 완만해지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해야 해요.

천천히 식사 횟수를 줄이면서, 간격도 늘려

생후 12개월이 되기 전까지

아침저녁 1일 2회로 정착시키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가 무럭무럭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균형 잡힌 식단과

일상의 건강 관리를 필수입니다.

강아지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가정에서 확인하는 방법으로

강아지의 똥 상태와 얼굴을 살피는 방법이 있어요.

건강한 똥은 짙은 색에 적당한 단단함인데,

똥을 한 번에 집을 수 있고

바닥에 똥의 흔적이 살짝 남으면 건강한 똥이에요.

집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거나

흰색, 빨간색, 검은색 등 색이 이상한 똥은

췌장의 기능 저화와 소화 과정에 문제를 뜻합니다.

또 얼굴을 살펴보세요.

건강한 강아지는 똘망똘망하고

빛나는 눈을 하고 있어요.

충혈되어 있거나, 눈곱이 계속 끼는 것은

컨디션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코도 잘 때를 제외하곤 항상 촉촉해야 해요.

코 표면이 말라있다면 강아지 체온을 측정해보세요.

또 콧물도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컨디션을 체크해주세요.

물론 똥이나 눈, 코를 보는 것만으로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단번에 파악할 수는 없지만,

매일 체크하면서 강아지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만으로

건강의 적신호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강아지에게 생후 1년까지의 시기는

튼튼한 몸과 마음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시간.

특히 보호자가 챙겨주는 식사는

매우 중요한 것이에요.

하지만, 엄마 강아지의 역할도 크답니다~

태어나자마자 초유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생후 8주 령까지는 엄마와 형제 강아지들과

함께 보내는 것이 강아지에게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우리 강아지들이 무럭무럭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세요. 🙂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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