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테리어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불테리어 성격과 특징 및 키우기

옛날 90년대 만화 ‘바우와우’를 기억하시나요 :>

바로 불테리어 견종이 만화 주인공으로 나와서 익살스러운 장면을 많이 보여줬었는데요~

그때 이후로 눈탱이 밤탱이 강아지들보면 바우와우의 바우닮았다는 말을 많이하기도 했네요!

불테리어는 19세기 영국에서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하며 생겨난 견종입니다.

이때는 투견을 목적으로 개량하여 불 앤 테리어라고 불렸었는데요.

1860년경 다시 화이트 잉글리쉬 테리어를 교배하고 달마시안, 스패니시 포인터를 교배하여

전부 순백색인 불테리어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청력 보강을 위해 1920년대에 개량을 하면서 털에 색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교배 역사 때문인지 불테리어는 달마시안 적인 성격과  테리어의 기질을 타고났답니다.

불 파이팅이라는 소와 싸우기 위해 투견으로 쓰이던 불테리어는

온화하게 개량되긴 했지만 여전히 투견의 성격이 남아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격적이고 고집세며, 무는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어릴때부터 훈련은 엄하게 시키셔야하며,

낯선사람에게 공격적인면이 있으니 산책시에는 절대 목줄을 풀지 않도록 합니다.

고집이 세서 주인에게 쉽게 타협하지 않는 편은 있지만 주인에게는 충실하며 훈련 능력도 뛰어나므로

깊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애정이 담긴 훈련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불테리어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무모하고 도전적이라는겁니다.

지칠줄 모르는 에너자이져 파워로 얼마전엔 동물농장에 출연하기도 했었지요 🙂

장난기도 많은데다 힘이 세서 실내에서 키우기엔 다소 부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넘치는 파워를 자주 발산시켜주시면 될 듯 해요!

불테리어의 원산지는 영국이구요. 몸높이는 50cm 내외, 체중은 20kg내외의 중대형 견종입니다.

피모색은 화이트, 브린들(얼룩무늬색), 블랙&화이트, 레드&화이트가 있습니다.

불테리어는 몸이 튼튼하고 균형이 잘 잡힌 근육질 몸매입니다.

머리는 길되 꼭대기 부분이 편평하고 머리에서 꼬리까지 평탄하게 뻗어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눈은 작고 귀는 뾰족하게 서있습니다.

털은 짧고 촘촘하고 부드러우며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수평을 이룹니다 🙂

얼빠진 표정이 매력인 불테리어!♥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다소 어려운 견종에 속합니다.

사납고 공격적인편이여서 그렇답니다.

불테리어는 칼슘이 부족하면 히스테리를 부린다고 합니다.

또, 불테리어가 잘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는 난청, 피부알레르기, 배꼽헤르니아라고 합니다

수명은 10살~14살정도라고 하네요!

다부진 체구와 익살스런 모습으로 우리에게 많은 웃음을 주는것 같은 불테리어!

그래서인지 tv에서 가끔 불테리어 키우시는분들 보게되면,  활기차고 재밌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작은 눈에, 큰 코!

저 작은 눈에 속눈썹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불테리어는 체격이 좋고 튼튼한편이라, 잔병 치례 별로 없지만

꾸준한 운동을 필수입니다 :)~

귀여운 불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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