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수명 평균 15년, 잘 걸리는 질환은?
말티즈는 귀여운 외모와 작은 체구 덕분에 아파트 생활이 많은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말티즈는 활기차고 주인과 함께 놀기를 매우 좋아하는데, 의외로 경계심이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작은 소리나 낯선 상황에서는 짖음이 많은 견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총명하고 주인에게 애교를 부릴 줄 알아서, 귀여운 강아지를 선호하는 견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평균적인 말티즈 수명 및 특징, 말티즈가 잘 걸리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세요.
말티즈 수명
말티즈 수명
평균적인 말티즈 수명은 약 12년 ~ 15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는 강아지의 생활 습관, 운동량, 먹이, 건강 상태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평균 말티즈 수명: 12년 ~ 15년
- 체중 : 2kg ~ 3kg
- 수컷 체고 : 25cm
- 암컷 체고 : 22cm
- 요구하는 운동량 : 1일 평균 20분
말티즈 수명 및 특징
말티즈는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와 몸은 비례한 크기를 나타내며 둥그런 두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어지고 팔랑거리는 귀는 낮게 위치해있으며 털이 풍성한 하얀색입니다. 눈과 코는 검은색이며 주둥이는 중간 길이로 점점 좁아집니다.
- 말티즈는 대체적으로 매우 활동적입니다.
- 침을 흘리거나 코를 고는 경향은 낮습니다.
- 경계심이 많아서 짖음이 많습니다.
- 털이 길고 직모이므로, 주기적인 미용이 필요합니다.
- 말티즈는 태생이 애완견이므로, 주인의 보살핌이 중요합니다.
말티즈는 똑똑한 견종은 아니기 때문에 배변 훈련을 시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장모를 가지고 있으므로, 털이 엉키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일 같이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눈물 자국을 예방하려면 매일 눈 주위의 털을 씻겨주어야 하며, 식사 후 입 주변 털도 씻어줘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털갈이를 적게 하므로,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한 견종입니다.
말티즈 질병 & 질환
말티즈가 잘 걸리는 질환
사실 어떤 견종이던지 병이 걸리지 않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강아지를 건강하게 키우는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 운동, 식습관, 스트레스 조절이지만 견종에 따라서 특히 더 잘 발생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한 번 아프게 되면 병원비로 큰 돈이 지출되므로, 처음 입양을 할 때 건강 검진을 잘 받아야 하며, 키우는 도중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말티즈는 안구 질환과 심장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 슬개골 탈구가 자주 발생하는 견종입니다.
- 저혈당 또는 수두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수두증은 두뇌가 압박을 받아 마비나 운동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심장 질환의 경우 5살이 넘어가면서 유병률이 증가합니다.
- 강아지가 숨을 헐떡이거나 산책을 하는 것을 힘들어할 경우에는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