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분양 받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골든 리트리버 분양 받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견종 중 대표적인 것은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특유의 우아하고 멋진 금색 털과 천사 같은 성격 덕분에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키워보고 싶은 견종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실제로 골든 리트리버는 차분하고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매우 사회적이고 머리도 똑똑하며 주인에게 충성할 줄 아는 견종입니다. 또 황금색으로 빛나는 멋지고 아름다운 털과 인자하고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신체적인 비율이 매우 뛰어나고 활동적이고 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골든 리트리버 분양 받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분양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골든 레트리버를 천사견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자기보다 훨씬 몸이 작은 동물에게도 공격적이지 않고 친절하고 사교적인 모습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또 이렇게 선량한 성격을 가진 덕분에 사냥견, 가이드견, 경찰견, 구조견 등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은?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으며 천성이 착하고 긍정적인 견종입니다. 공격성이 낮고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보다 몸이 작은 동물들과도 문제없이 함께 생활하며 가족을 위해서라면 희생할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주인에게 애교가 많고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기에 매우 이상적인 견종입니다. 주인이 아닌 사람에게도 친절한 면모를 나타내고 영역 지키기에 예민하지 않으며 지능이 높아서 어떤 훈련에도 잘 따르고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분양 받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천사견이라는 이름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착하기만 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골든 레트리버는 굉장히 활동적인 품종입니다. 강아지 때부터 성견이 될 때까지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서 이곳저곳을 뛰어다니고 뒤집어 놓기 때문에 사고를 많이 치기도 합니다. 차분하고 정적인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 신체 크기가 크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집이 작고 좁은 가정에서는 키우기가 꽤 어려운 편입니다.

• 대형견인 만큼 사료를 먹는 양도 많고 배변하는 양도 많습니다.
• 생후 2년까지는 엄청난 호기심과 활동량을 나타내기 때문에 사고뭉치와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 활동적인 견종이므로 매일 규칙적인 산책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 집을 자주 비우거나 산책을 매일 나갈 수 없는 가정에서는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 털이 길고 풍성한 만큼 많이 빠지기 때문에 털관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강아지 털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기르기

골든 리트리버 분양 받기 전 알아야 할 것은?

인터넷만 보고 무작정 새끼 강아지를 분양받았다가 다시 파양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마냥 착한 줄로만 알았던 강아지가 사고뭉치에다가 먹는 양도 많고 배변하는 양도 많고 빠르게 성장하는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품종이든 반려견을 입양할 때는 해당 견종에 맞는 식단, 운동법, 훈련법, 취약 질환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미리 숙지해놓아야 합니다. 반려견을 얼마나 잘 키우고 훈련시키느냐는 주인이 가지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지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대형견이에요.

골든 리트리버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말티즈나 푸들처럼 작은 신체 크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성견이 되면 몸무게가 25kg ~ 30kg 정도 나가며, 체고도 어깨 높이가 60cm 정도에 달합니다. 또 힘도 아주 세기 때문에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견주라면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반려견을 충분히 제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반려견이 순간적으로 다른 동물이나 애완견에게 달려가는 것을 억제하고 컨트롤할 자신이 없다면 이 품종은 분양받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생활환경을 살펴보세요.

대형이기 때문에 먹는 양도 많고 배변 양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형견을 키울 때 보다 더 많은 양육비가 발생합니다. 또 언제나 주인의 사랑과 관심을 원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는 가정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활동량이 많고 신체 크기도 크기 때문에 짖는 소리도 그만큼 더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이 좁은 환경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재 생활환경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훈련은 필수에요.

이 품종은 천성이 긍정적이고 착하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고 특히 대형견을 기르는 가정이라면 반려견의 행동을 제어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이 품종은 지능이 좋기 때문에 훈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줄 압니다. 하지만 한두 번의 명령으로는 모든 것을 숙지할 수 없으므로 보호자의 꾸준한 노력과 시간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건강을 관리해주세요.

몇몇 인기 견종은 품종을 유지하기 위해서 잘못된 교배 방법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유전적인 질병에 취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골든 레트리버도 마찬가지로 몇 가지 유전적 질환에 취약한 경향을 나타냅니다. 반려견의 성장 과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건강 상태를 검진받아야 합니다.

반려견의 건강 관리하기

골든 리트리버가 취약한 질환은?

지금까지 골든 리트리버 분양 받기 전 알아야 하는 정보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반려견은 품종에 따라 특정 질환에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골든 리트리버는 관절 질환에 취약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리트리버 견종을 키우는 견주라면 이 견종이 조심해야 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숙지해놓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유전적 요소, 과체중 등의 원인이 있으나 골든 리트리버는 유전적인 요소로 인해서 관절 질환에 취약한 경향을 나타냅니다. 특히 인간의 욕심에 의해서 잘못된 교배에 의해 태어난 강아지는 관절 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유전적 질병에 더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관절 형성부전

고관절 주변의 연골이나 뼈에 문제가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병입니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고 확실한 치료 방법도 찾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고관절뿐만 아니라 슬개골이나 주관절 이형성증에 취약한 경향을 나타냅니다. 체중 조절, 저강도 운동, 식단 관리, 연골 재생에 도움이 되는 보조제 섭취, 통증 완화를 위한 물리치료 및 약물 처방, 관절 교정 수술 등을 통하여 병을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이 활용됩니다.

이 외에는?

골든 레트리버는 인간의 욕심에 의한 잘못된 교배 때문에 유전병이 많은 견종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 림프종, 악성 종양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편이며 이와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견주라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검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