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훈련 때 간식 주는 방법
여러분은 강아지를 훈련 시킬 때마다
보상을 어떤걸 이용하시나요?
사료? 간식? 어떤걸 이용하든
보상 없이 훈련을 하진 않으실텐데요.
이 보상이 자칫, 우리 강아지를
비만으로 몰고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훈련에 이용되는 간식 크기는
절대로 지나치게 커서는 안 됩니다.
너무 크면 강아지는 간식을 먹는 것에
집중해서 훈련 집중력도 떨어져버리고,
무엇보다 간식을 먹는 양이 너무
많아져 버리기 때문에 몸에 칼로리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우리 사람들의 새끼 손톱의 반 정도
크기로 하시거나, 강아지의 발톱 크기
정도로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해, 맛만 볼 수 있을
정도로만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우리 강아지가 사료도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면 간식 대신
사료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강아지 훈련 도중에, 간식을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강아지가
달라고 막 보채는 경우가 있죠.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훈련 때 포인트는, 절대로 강아지가
달라고 해서 주지 말란 것입니다.
명령어에 반응했을 때, 훈련에
잘 따라왔을 때 그때 주어야
보상이라는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강아지들의 집중력은 허무할
정도로 그리 길게 가지 않습니다.
30분..40분 붙들고 있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10~20분 훈련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얘기죠.
강아지들은 사람과는 전혀 달라서 집중력,
인내심 등을 파악하고 훈련 플랜을
짜주셔야 합니다.
또한, 훈련을 하실 땐 조용하고
서로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못한다고 화를 내거나 하면
강아지는 훈련 하는 시간을
기피하는 시간, 두려운 시간으로
받아들이니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훈련의 성과는 강아지의 지능보다
환경, 방법 등 미세한 것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한답니다.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