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생리할 때 팁

강아지 생리할 때 팁

강아지는 사람과는 달리 1년에 2~3번
생리를 하게 됩니다.
생리 기간도 사람과 차이가 나는데, 적게는
일주일부터 많게는 보름까지 하고는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생리할 때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들로 정리를 해볼게요!

강아지 생리할 때 목욕을 시켜도
될지에 대해서 많이들 고민하세요.

아무래도 피도 묻고 하니.. 위생을 위해서
해주고는 싶은데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죠.

우선, 물을 받아서 스파를 해준다던지,
장시간 목욕을 시킨다던지 하는 것만
아니면 가능합니다!

피를 핥아 먹어서 좋을 건 없을텐데 과연
기저귀를 강아지가 잘 차고 있을 지도
의문이고..쉬나 응가는 어떻게 해야할지
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생리기간 동안 강아지들은 끊임없이
생식기를 핥으려고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저귀를 채워두면 그것도 막아두고,
집에 생리혈이 흐르는걸 막을 수도 있기에
편리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응가가 혹시나 막혀서 안나올까..
걱정을 하시지만 요즘은 구멍이
잘 나 있기 때문에 괜찮아요.

정 걱정이시라면 구멍을 좀 더
크게 뚫어두시면 됩니다!

다만, 사이즈가 각기 다른데
너무 크면 훌렁 벗겨지기 일쑤라
너무 큰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강아지가 생리할 때엔 청결이나
감염 문제에 특히 많이 신경쓰셔야 해요.

기저귀를 너무 장시간 차고 있으면
짓무를 수 있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잘 때는
벗겨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죠.

그리고 종종 한번씩 벗겨서 생식기를
씻기고 꼼꼼하게 말려주는 것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강아지가 생리를 할 땐 남아들을
끌어 당기기 때문에, 강아지가 많이
몰리는 곳은 피하시고 기저귀를 채우고
가볍게 동네만 도는 것으로 해주세요.

만약 비정상적으로 생리 기간이 길다면
단순 생리로 볼게 아니라 다른 질병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병원에 데리고 와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