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를 선택할 때 확인해야 하는 성분

강아지 사료를 선택할 때 확인해야 하는 성분

반려견에게 대부분 사료를 주식으로

급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리하기도 하고, 강아지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손쉽게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많은 연구 끝에 만들어졌을 것이기 때문에

강아지 건강을 위한 안전한 식품이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강아지 사료를 선택할 때

무작정 사기보다는 따져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강아지 사료를 살 때 체크해야 할 항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는 잡식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육식 경향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충분한 단백질을 필요로 합니다.

사료를 선택할 때도 단백질의 양이 중요한데,

성분표에 단백질이 25% 이상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배합량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단백질의 질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인 육류가 사료에 포함되어있지만

그 품질은 우리 인간이 먹을 수 없는 정도로

하급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무조건 피해야 할 품질의 단백질을

바로 ‘4D 고기’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요.

Dead / Dying / Diseased / Disabled

미국에서 고기의 품질 분류 중

식품으로는 부적절한 육류를 분류한 것입니다.

하지만 동물 사료에는 딱히 규제가 없기 때문에

저렴하다는 이유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아주 저렴한 사료는 이 4D 고기가 사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강아지 사료에는 많은 합성 첨가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첨가제도 안전성이 증명된 것부터

위험하다고 말하는 것까지 천차만별이지만

우리가 먹는 식품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첨가물이 강아지 사료에는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산화 방지제의 에톡시퀸이나

BHA, BHT에는 발암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적혈구를 파괴할 수 있는 프로필렌글리콜,

적색 2호, 적색 4호 등으로 불리는 합성 착색료,

아질산나트륨 등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가격이 사료의 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강아지 사료의 성분을 보면

육류, 각종 야채, 곡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품질로 사료를 만들면

그 가격에 만들어질 수 있는지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거기다 제조 비용, 인건비, 광고료를 생각해보면

너무 싼 강아지 사료는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격 하나로 강아지 사료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지만

상식선을 벗어난 저렴한 사료는

사료의 품질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보호자 곁에서 오래 있기 위해선

무엇보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매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사료를 구입할 때는

뒷면에 적힌 성분표와 가격, 소비기한 등

우리가 먹는 음식을 고를 때처럼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주세요. 🙂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

강아지 사료를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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