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백신은 몇 년에 한 번 맞나요?

강아지 백신은 몇 년에 한 번 맞나요?

강아지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첫째로 필요한 일이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운동을 제대로 시키거나

영양을 균형있게 잘 챙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가 잘 걸리는 병 등의 백신으로

질병을 예방 하는 것도 보호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번에는 강아지한테 필요한 백신과

왜 그 백신이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


강아지는 매년 1회 광견병 백신을

맞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보호자에게 봄이 되면 광견병 백신의 소식이

전해지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보호자분들도 잘 아실 거라 생각해요.

“광견병 백신을 꼬박꼬박 맞아야 하는건 알고있는데,

또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할까요?”

라고 궁금해 하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강아지가 맞아야 하는 백신이 어떤 종류가 있고

무엇을 위해 맞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백신을 맞는 것에 따라서

막을 수 있는 질병은 많고

그 중에는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는 질병도 있습니다.

광견병

광견병은 발병 보고가 드물지만

매년 백신을 강아지에게 맞힐 의무가 있습니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됨으로써 발병하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포유류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물을 두려워하게 되고,

광폭해지고,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을 물어 버리게 되는 등

비정상적인 공격성을 보이게 됩니다.

그 후에는 경련이나 연하곤란(음식물이 입에서부터

위로 통과하는데 장애를 받는 느낌이 있는 증세),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치료법도 없고 발병하면 100%의 확률로

죽음에 이르는 병입니다.

전염성 간염

전염성 간염은 개 아데노바이러스(canine

adenovirus) 1형(CAV-1)의 감염에 의해서

걸리는 병입니다.

주요 증상은 간에 염증이 생기고

구토나 39~41℃의 발열, 설사나 복통 등입니다.

중증화 되면 혼수나 경련 등의 신경 증상이나

간의 기능 부전 때문에 일어나는 간성 뇌염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광견병과 마찬가지로 유효한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수액이나 식이요법 등을 실시하고

간의 세포가 재생되기까지의 도움을 준다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에게 이 병이 발병하면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맞춰주시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홍역(디스템퍼)

백신을 맞은 강아지라면 감염되어도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 강아지나 노령견의

경우에는 감염 초기에는 40℃ 전후의 발열,

눈곱이나 콧물, 식욕이 없어지고 기침과 재채기,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면역 쳬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바이러스가 신경계에까지 침입해 버려

뇌 척수염을 일으켜 마비나 경련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유효한 치료약도 없기 때문에 수액이나 항생제 등을

이용한 대증요법이 기본입니다.

디스템퍼는 백신을 맞으면 쉽게 막을 수 있는

질병이므로 백신을 꼭 맞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보바이러스 감염증

강아지가 파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게 됩니다.

주로 백신을 맞지 않은 강아지나

노령견이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심한 탈수증상 등을 보이게 되고

설사나 탈수가 악화되면 쇼크 상태가 되어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파보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강아지의 변이나

구토물 등을 만지거나 핥으면서 주로 감염됩니다.

바이러스는 반년에서 1년 정도 자연에서

생존하기 때문에 오염된 환경에서 사육되는 경우

감염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파보 바이러스 감염증도 유효한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탈수상태나 쇼크상태를 완화시키는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백신을 맞으면 이 병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 백신을 맞으면 좋을 것입니다.

전염성 간염, 디스템퍼, 파보바이러스 감염증,

파라인플루엔자, 렙토스파이로시스

이렇게 5종을 종합백신(DHPPL)이라 하고

그 외 코로나장염, 전염성기관지염(켄넬코프),

신종플루, 심장 사상충 등

기본적으로 권장되는 백신은 다양합니다.

종합백신은 1년에 1번 맞아야 하나요?

강아지한테 1년에 1번 맞도록 의무화된

광견병 백신과 달리

보호자가 임의로 선택해야 하는 종합백신이라

“얼마나 자주 맞아야 하지?”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종합백신은 일반적으로 면역이 지속되는 기간이

3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간은 모든 강아지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보다 짧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종합백신 면역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면

2~3년 이내에 1번 백신을 꼬박 맞는 것이 좋지만

호텔과 운동장 등 강아지 시설에서는

백신 접종 증명서의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시설을 이용한다면 1년에 1번 종합백신을

맞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 심장사상충, 내외부 기생충 예방도

월 1회 권장됩니다.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보호자나 강아지에게 좋은 일이지만

부작용을 염려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예요.

강아지 백신은 생백신과 불활화 백신의

2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생백신은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시킨 백신으로

불활화 백신에 비해 백신의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불활화 백신은 화학처리 등을 하여

바이러스의 독성 등을 죽이고

면역을 얻기 위해 필요한 성분만을 추출한 백신입니다.

생백신과 비교하면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백신의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은 짧은 편입니다.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는 경도라면

식욕부진이나 발열, 중도의 부작용은 안면의 붓기나

두드러기, 심한 경우 과민성 쇼크가 드물게 보고됩니다.

강아지가 건강하게 살려면 백신이 필요해요!

일상 속에서 무엇이 강아지에게 위험이 될지는

보호자가 모두 알지는 못해요.

다칠 것 같은 것이나 원인 등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병원균 등은 눈에 보이지 않고

감염되어버린 후에 깨닫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그런 무서운 병원균으로부터

강아지를 지켜주는 것이 백신입니다.

물론 부작용의 가능성도 있으니

제대로 동물병원에서 강아지의 건강 상태 등을 상담 후

백신을 맞도록 해주세요.

백신으로 강아지를 지켜주면 보호자도 안심하고

강아지와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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