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밥그릇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식사를 하고난 뒤에 밥그릇에 묻은
음식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설거지를 합니다.
청결을 위해서죠.
반려견은 어떤가요?
사료를 다먹고 난 뒤에 설거지를 잘 해주고 계신가요?
오늘은 강아지 밥그릇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의 밥그릇은 대체로 건조한
사료만 담기기 때문에 쉽게 지저분해질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육안으로도 강아지의 밥그릇은
그다지 지저분해 보이지도 않기도 하죠.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통계에 따르면 가정 내에서 더러운 물건
TOP 5위 안에 든다는 충격적인 사실!
더러운 밥그릇에 계속 사료를 담아 먹으면
아무래도 강아지의 건강에 좋을리가 없겠죠?
따라서 강아지 밥그릇을 깨끗하게 관리를 하는 것도
그렇지만 균이 잘 번식하게 하지 않기 위해
다른 재질의 그릇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스테인리스 소재의 그릇이 플라스틱 등의
그릇보다 청결을 챙겨주기에 좋습니다.
플라스틱류의 그릇은 세균 등에 더 쉽게
노출 될 수도 있고 세척의 어려움도 뒤따르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그릇이 여러모로 편하실거에요.
특히나 새끼 강아지들, 노령견 같이 면역력이 부족한
강아지들이나 습식 사료 위주로 먹이는 분들은 특히나
그릇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밥그릇을 설거지를 해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강아지가 평소에 가지고 노는 장난감 같은,
직접적으로 입에 닿는 것들을 주기적으로
세척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강아지의 칫솔 역시도 너무 오래 사용하지
마시고 솔이 너무 망가졌거나, 오래 사용하셨다면
교체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사람처럼 강아지도 쓰는 용품들의 청결을
신경쓰는게 건강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