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주기가 짧으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강아지들은 피부가 털에 뒤덮여 있기 때문일까요?
생각보다 피부가 약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의 피부는 의외로 망가지기가 굉장히 쉬운데요.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강아지 목욕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목욕주기가 빠르면 빠를 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그렇게 되면
강아지들은 피부가 쉽게 망가져버립니다.
겨울 기준으로, 강아지가 더러운 곳에서
뒹굴었거나 더러운걸 몸에 묻히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보통 목욕 주기는 3주 내외 정도입니다.
1~2주 단위로 씻기는 건 다소
짧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강아지를 씻길 때도 최대한 건조하지 않게
씻기는 방법 몇 가지가 있습니다.
보습 전용 제품 샴푸/린스를 이용하는 것.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오래 피부에 분사하지 않는 것.
(미온수에서 빠르게 씻기기)
그리고 씻기고 난 뒤에 잘 말린 뒤,
에센스 등으로 보습을 잘 해줄 것.
이렇게 해주면 강아지의 피부가 건조함에
비명을 지를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강아지의 피부가 혹시 각질이나 비듬이
생기기 시작했나요?
물론 피부 질환이 생겼을 수도 있지만
강아지가 건조함에 의해 피부가 상했을 때도
각질이나 비듬이 생길 확률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서 악취가 나서 강아지 목욕주기를
짧게 하시는 거라면 바로 병원에 데리고 오세요!
강아지의 몸에서는 이유 없이 악취가 나지 않아요.
몸에 명백히 문제가 있다는 증거가 되기에,
병원에 와서 그 악취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