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잠을 안 자는 이유
강아지들이 잠을 너무 많이 자도 문제이지만
사실 너무 안 자도 문제입니다.
일반 성견 기준으로 건강한 강아지들은 보통
12~14시간 정도를 잡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잠이 없는 강아지들!
뭐가 문제일까요?


실내에서 생활하는 소형견 기준,
노화가 시작되는 시점을 8살 기준으로 하는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노화가 시작되면 심신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수면패턴이 달라지는건데요.
강아지가 잠이 오히려 많아 지거나,
갑자기 잠을 안 잘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낮에 잠을 많이 자고 밤에 잠을
안 자는 경우도 있죠.
우리 강아지가 노령견이라면 수면 패턴이
달라진건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우리 사람들도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으면
수면 장애를 일으키듯 강아지들도 그럴 수 있어요.
만약 강아지가 잠을 안 잔다면 최근에
산책 횟수가 좀 적지는 않았나, 한 번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울증 까지 올 수도 있어요.
강아지들의 산책 횟수는 적어도 1일 1회가
적당하며, 시간은 10~15분 정도로 괜찮으니
매일 데리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내용을 보셨듯 강아지가 잠을 안 자는 이유는
꽤나 다양합니다.
자연스럽게 몸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될수도 있고
아니면 스트레스가 문제일 수도 있죠.
그게 아니라면 몸이 아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뭐가 문제가 됐든 강아지가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지나치게 잠을 안 잔다면 그건 명백한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런 불면 증세가 계속 되면 하루 빨리 병원에
데리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