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잠을 안자요
강아지는 사람처럼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밤에 잘 땐 자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죠.
그런데…강아지가 갑자기 밤에 잠을 못 잔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오늘은 강아지가 잠을 안자요!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강아지가 노령견으로 분류되는 시점은
8살 내외 정도입니다.
보통 이렇게 8살이 지나가면 슬슬 강아지들은
특유의 노화 증상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건 외적인 면이 될수도 있고, 내적인 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외모가 변한다던가, 관절이나
호흡기 등등..신체 능력이 약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가족을 못 알아보거나 식성,
수면 패턴이 달라지는 것등이 있겠습니다.
만약 우리 강아지가 노령견이라면
노화에 의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만 합니다.


만약 데리고 온지 얼마 안 된
강아지라면 며칠 동안 강아지가 밤에 잠을
쉬이 이루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도 가정에서 적응 기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인데요!
보통 이런 경우는 강아지가 집에 적응을
하면 밤에 울지 않고 잠들고는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강아지가 잠에 들지 못한다면
병원에 데리고 와서 수의사의 소견을
들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강아지들도 낮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면
밤에 푹 잘 자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햇빛 아래에서 많이 걷게 유도를
해주시면 밤에 푹 잘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잠자는 환경도 중요합니다.
사람들과는 달리 어둡고 좁은 곳에서
더욱 안정감을 느끼는 강아지들의 특성 상
지붕이 있는 집에 푹신한 쿠션 등을
넣어주고 그곳에서 편안히 잠을
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끝으로, 강아지가 너무 많이 자도 문제지만
반대로 너무 못자도 문제입니다.
만약 강아지의 수면 패턴에서 이상함이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세요.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