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머리카락을 먹는 이유
종종 강아지의 배변에서 머리카락을
한 가닥씩 발견하게 됩니다.
이게 가끔이라면 실수로 먹어서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습관처럼
이어진다면 문제가 됩니다.
강아지가 머리카락을 먹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여타 행동들이
나오게 됩니다.
강아지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공통점은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집착을 하는 모습이란 것인데요.
대표적으로 발을 핥는다던지, 쓰레기통을
뒤진다던지, 바닥을 핥는다던지,
집안 살림살이를 물어뜯는다던지,
머리카락을 먹는 다던지 하는것들이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진 않는지,
불리불안이 심하진 않는지 돌이켜봐야 합니다.
종종 머리카락을 물어 뜯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물어뜯으며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강아지들은 손이나 발 같은 사람의
다른 신체도 함께 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반드시 교정이 필요한 행동입니다.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주시고, 사람의
신체를 물어 뜯을 땐 절대로 반응하지
말아야 하며 단호하게 안 돼! 하고 행동을
제지할 줄 아셔야 합니다.
배변에 붙어 나와있는걸 알수 있듯,
강아지들은 머리카락을 제대로
소화를 할 수 없습니다.
과하게 머리카락을 먹으면
심각한 배변장애를 일으킬 수 있죠.
앞서 말씀 드렸듯, 스트레스가
문제라면 산책을 매일매일 시켜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 행동들은 대체로
산책을 많이 시켜주고, 많이
놀아주면 빨리 해결이 되는 문제입니다.
10~15분이라도 자주자주 매일
데리고 나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집안에 머리카락이 쌓이지 않도록
청결을 항상 유지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청결유지는 사람에게나 강아지에게나
좋은 영향을 끼치니 실천해보세요!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