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과하게 침흘리는 이유
강아지가 침을 흘리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과하게 흘리는 건 몸이든 마음이든 무슨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라는 소리에요.
오늘은 강아지가 과하게 침흘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사회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강아지들은 강아지가 극단적으로
많이 있는 곳에 갔을 때 침을
많이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건 너무 지나치게 긴장을
해서 그렇답니다.
이외에도 강아지가 긴장을 했을 때
나오는 증상은 꼬리가 다리 사이에
말려 들어가며, 몸을 바싹 낮추고답니다.
그리고 자그마한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이물섭취로 병원에
내원하는 강아지들이 굉장히 많아요.
입 안, 식도 등에 이물이 꼈을 때도
강아지들이 침을 많이 흘리고는 하는데요.
이런 경우엔 입 근처를 긁으며 뭔가
불편하다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한답니다.
이물 섭취가 아니라면, 치과질환에
걸렸을 때도 침을 많이 흘리는데 이럴
경우엔 구취가 심하게 납니다.
혹은 침샘 염증을 의심해볼수 있죠.
그 외 강아지가 과하게 침흘리는 이유로
차 멀미,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습니다.
사실 강아지가 침을 많이 흘리는 건
무조건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보긴 힘듭니다.
문제는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냐?인데요.
단발적으로 하고 그치는 경우라면
그냥 심리적인 문제라거나, 단순
환경적인 측면이 순간적으로
몸에 크게 부담을 주었을 확률이 큽니다.
다만 하루 이틀..계속 침을 흘리고 다닌다면
이를 간과 하지 마시고 병원에 빨리 데리고
와서 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죠?
[출처: 아프리카동물 메디컬센터-blog.naver.com/africaamc]